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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는 4월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을 발표한다.
공개된 의문의 영상에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 소녀의 얼굴을 아스키 아트 형식으로 표현했다. 영상 화면 너머에서 들려오는 미묘한 디지털 노이즈와 빗소리가 귓가를 사로잡으며, 순간적으로 깜빡이는 단어들 사이로 희미해지게 사라지는 메시지들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디지털 아트가 가진 차가움 속에 빗소리에서 느껴지는 몽환적인 무드가 어우러지며 서로 다른 이질감이 더 큰 강렬함을 자아내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츄는 전작 ‘스트로베리 러시’에서 속도감 넘치는 ‘히어로 소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포브스는 ‘올해 재생 목록에 추가할 2024년의 K팝 및 인디 노래 6곡’이라는 제목으로 츄의 ‘스트로베리 러스’를 소개하며 “2024년 가장 과소평가된 K팝 노래”라고 평했다.
츄는 독보적인 ‘비타민 파워’로 각종 예능 및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공개될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에도 출연하며 핫한 행보를 이어나간다.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은 4월 21일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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