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01 (화)

"우리도 먹고 살아야지"…'팽봉팽봉' 유승호, 곽동연에 손님 빼앗기고 허탈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유승호, 곽동연/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밥집 아들' 유승호와 '짬뽕집 아들' 곽동연의 영업 전쟁이 발발한다.

다음달 19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은 요식업에 사활을 건 대표 코미디언 팽현숙과 이봉원이 해외의 작은 섬에 나란히 두 개의 식당을 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실제로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팽현숙과 짬뽕집을 운영하는 이봉원의 승부를 예고했다.

공개된 2차 티저 '알바 전쟁 : 팽승호VS봉동연 편'에는 팽식당 아르바이트생 유승호와 봉식당 아르바이트생 곽동연이 손님을 사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식당 사이에 서 있는 곽동연이 신경 쓰인 유승호는 "그렇게 가운데 서 계시면 다 사장님 가게 같으니까 넘어오지 말아 주세요", "저희도 먹고 살아야지"라며 견제한다.

사진 제공=JTBC '대결! 팽봉팽봉' 티저 영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곽동연은 봉식당 메뉴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손님들을 사로잡는다. 팽식당에 오기로 했던 손님을 봉식당에 뺏긴 유승호는 허탈한 반응을 보이고 이 소식은 사장 팽현숙과 직원 최양락에게도 전해져 승부욕을 자극한다.

단 한 명의 손님도 놓칠 수 없는 유승호와 곽동연의 열정 홍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곽동연은 봉식당 손님이 팽식당에 와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씁쓸한 배신감을 느낀다. 이어 봉식당 사장 이봉원이 "너 무슨 말로 꼬드긴 거야?"라며 유승호에게 호통을 치는 순간도 포착돼 윗선까지 번진 갈등이 흥미를 고조시킨다.

더불어 가게 앞 해변으로 나온 최양락이 "당신이 사장이야?!"라며 봉식당의 야외 테이블을 트집 잡아 웃음을 안긴다.

JTBC '대결! 팽봉팽봉'은 다음달 19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