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01 (화)

한지민, 멜로 처음인 이준혁 '수줍' "바들바들 엔젤···부끄럼 많아" ('얼루어')

1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한지민이 '나의 완벽한 비서' 비하인드를 전했다.

26일 '얼루어 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한지민이 말하는 '나의 완벽한 비서' 강지윤 & 유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지민은 "얼마 전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방송을 끝냈다. 여러분들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답변해 보겠다"고 얘기했다.

애드리브로 완성된 장면이 많았다며 한지민은 "테라스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퇴근할까요?' 이런 대사도 애드리브였고, 유연하게 많이 추가해서 장면을 찍었는데 테라스 신을 많이 좋아해주시더라"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표현을 고민했던 극중 강지윤의 대사에 대한 질문에 그는 "'잘생겼다 유은호' 대사가 사람을 앞에 두고 바로 앞에서 하기 쉽지 않은 말이라 톤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한지민이 한마디로 말하는 이준혁, 강지윤이 한마디로 말하는 유은호'에 대한 질문에 한지민은 "(이준혁) 별명이 밀크 바닐라 엔젤이다. 멜로를 거의 처음 하니까 이준혁이 '저 너무 잘 못 해요' 이런 말도 하고 부끄러움이 많더라. 그래서 뚝딱거렸다"며 "밀크 바들바들 엔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극 중 유은호(이준혁 분)는 나의 완벽한 사람, 왜냐면 연인으로서의 모습도 멋있지만 지윤을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가장 가깝고 고마운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