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한국, 미국, 유럽 등 21개 국가 규제 기관에서 LC350189 임상을 승인받았다. 해당 치료제는 지난해 임상에서 위약 대비 우월성 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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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임상 3상을 중단하는 이유에 대해 “미국 시장 조사 결과 투자 비용 회수 등 경제성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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