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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故김새론의 유족이 직접 나선다.
김새론의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27일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법률대리인 측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증 자료를 공개하고, 유족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대해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부터 고인이 된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으며 그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7억 원을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받은 뒤 심리적 고통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가세연'을 통해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유튜버 이진호에 대해서도 사과를 요구하는 중이다.
김수현의 소속사는 가세연과 김새론의 유족, 그리고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하고 있는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불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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