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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프라이즈 걔' 김하영, 올 가을 결혼 발표…♥남친은 2살 연상 보컬 트레이너('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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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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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걔',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불린 배우 김하영이 2살 연상의 보컬 트레이너와 올 가을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하영이 성우 출신 어머니 김희송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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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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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프라이즈' 촬영에서 연기로만 수백 번 결혼한 김하영. 그는 "많은 분들이 저를 연쇄혼인마, 프로시집러라고 불렀다"며 웃었다. 47살인 김하영에게 MC 현영은 "연기로 아무리 결혼을 많이 했어도 진짜 결혼을 해야하지 않나. 하영 씨도 (나이가) 찰 때까지 찼지 않나. 어머니가 걱정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하영은 "어머니도 엄청 잔소리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하영은 "제가 올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발표했다. 도한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남자친구와 만난 지 3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김하영은 "남자친구와는 '복면가왕' 출연을 위한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보컬트레이너로, 보컬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김하영은 "첫날 MBTI를 물어보고 '저와 같다'라며 공통점을 만드는 느낌을 받았다"며 첫날부터 호감을 느꼈다고 얘기했다.

두 사람은 김하영의 '복면가왕' 녹화 후 10일 만에 교제하게 됐다고. 김하영은 "사귀는 것 같은데 말을 안 하더라. '사귀는 거냐, 안 사귀는 거냐' 제가 물었다. '그걸 정확하게 말해야 하냐'라고 해서 '말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하영은 예비 신랑을 방송 최초 공개하며 결혼식과 자녀 계획도 언급했다. 김하영은 "결혼식은 더울 때도 추울 때도 싫다. 선선한 게 좋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자식이 생긴다면 무조건 딸이 좋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47세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하영은 여성 건강이 고민이라며 모녀가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다. 전문의는 검사 결과에 대해 "정상 소견이다. 난소 나이는 김하영은 47세이지만 난소 나이는 43세로 나왔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의는 "자연 임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건 아닌데 지금부터 관리하면 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하영 모녀는 역술가를 찾아가 상담도 받았다. 김하영 어머니는 딸의 자녀운을 궁금해했다. 역술가는 "하영 씨 툭 건드리면 임신하는 거다. 예쁜 딸 하나 낳을 거다. 하영 씨보다 훨씬 이쁜 딸"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하영 씨가 만난 사람 중 제일 훌륭한 사람"이라고 했다. 김하영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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