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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故 김새론 장례비 전액 지불?…가짜뉴스에 조심스러운 입장 "친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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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추성훈 측이 배우 故 김새론과의 가짜뉴스에 입장을 밝혔다.

26일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추성훈씨가 고인의 장례비를 지원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며 가짜뉴스를 바로잡았다.

최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추성훈이 김새론의 장례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는 이야기가 확산했다. 두 사람이 과거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이 생겼고 비보를 전해 들은 뒤 조용히 장례비용을 지불했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는 “과거 예능에 함께 출현한 적은 있지만 친분은 이어가지 못했다. 사적 친분은 전혀 없다”라며 “갑작스레 SNS를 통해 가짜뉴스가 퍼졌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충격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미성년자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4월 5일, 고인은 어느덧 49재를 맞는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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