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제작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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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이동욱이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오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이원석 감독이 참석해 유쾌한 촬영장 비하인드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혼보험'은 이 시대 가장 현실적인 재난으로 꼽히는 이혼을 주제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이 '이혼보험'이라는 신개념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그린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더한 이 작품은 오는 3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 배우 4명이 모두 '이씨' 성을 가졌다는 이색적인 공통점이 화제를 모았다. 이동욱은 "의도한 건 아닌데 우리 드라마가 '이혼보험'이라 그런지 '이씨'가 이렇게 많이 모였더라"며 "호흡은 척하면 척이었다. 애드립도 유연하게 잘 받아주고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감독 역시 "이동욱이 본명이 아닐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모두 본명이었다"며 웃음을 더했다.
이동욱은 대본을 넘어서는 즉흥 연기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현장에서 상의 없이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로 팀워크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주빈 또한 "애드립이 정말 자연스럽고 재밌어서 대본에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고 덧붙이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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