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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이혼보험'에서 이씨 라인 호흡 과시…트렌드 피플 인기투표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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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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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이동욱이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오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이원석 감독이 참석해 유쾌한 촬영장 비하인드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혼보험'은 이 시대 가장 현실적인 재난으로 꼽히는 이혼을 주제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이 '이혼보험'이라는 신개념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그린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더한 이 작품은 오는 3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 배우 4명이 모두 '이씨' 성을 가졌다는 이색적인 공통점이 화제를 모았다. 이동욱은 "의도한 건 아닌데 우리 드라마가 '이혼보험'이라 그런지 '이씨'가 이렇게 많이 모였더라"며 "호흡은 척하면 척이었다. 애드립도 유연하게 잘 받아주고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감독 역시 "이동욱이 본명이 아닐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모두 본명이었다"며 웃음을 더했다.

이동욱은 대본을 넘어서는 즉흥 연기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현장에서 상의 없이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로 팀워크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주빈 또한 "애드립이 정말 자연스럽고 재밌어서 대본에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고 덧붙이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이동욱은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오후 3시 기준, 디시트렌드(dctrend) '이 남자, 연기만 잘 하는 게 아니다! 내 마음까지 훔친 1위 배우는?' 주간 투표에서 123표를 획득하며 17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꾸준한 팬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욱의 존재감이 다시금 입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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