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무키 베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간판스타 무키 베츠(33)가 16일 만에 경기에 나섰습니다.
베츠는 오늘(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2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베츠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됐고 3회에는 1루수 뜬공으로 잡혔습니다.
베츠가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10일 애슬래틱스와 경기 이후 16일 만입니다.
그런 상태에서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2025시즌 개막 2연전에 출전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넜지만, 상태가 악화해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조기 귀국했습니다.
베츠는 미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제대로 먹지 못해 몸무게가 8㎏이나 빠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최근 몸 상태가 다소 호전돼 토하지 않고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츠는 이날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타구 속도는 큰 문제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