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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하는 가상화폐다. 주로 미국 달러나 유럽연합(EU)의 유로 등과 연동된다.
WLFl는 USD1이 미국 달러에 고정되며 미 단기 국채와 기타 현금성 자산을 담보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과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고팔 수 있게 된다. WLFI 공동 창립자인 잭 위트코프는 "우리는 투자자와 주요 기관들이 원활하고 안전한 국경 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 퀀트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46% 성장했다. 현재 테더와 USDC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두 코인 시가총액의 합은 2000억달러(약 290조원)에 달한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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