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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박기영, 두 번째 이혼 아픔... 사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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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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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이 2번 이혼한 사실이 전해졌다.

26일 '더팩트'는 박기영이 2년여 전인 2023년초 무렵 남편과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과정에서는 다툼 없이 원만히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팩트에 "이혼한 게 맞다"며 "정확한 시기는 전해듣지 못했지만 2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박기영은 두 차례 이혼 아픔을 겪었다. 박기영은 2010년 한 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 후 2년 뒤 딸을 출산했으나 5년여 만인 2015년 이혼했다. 딸은 현재 박기영이 양육 중이다.

이후 그는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 살 연상의 탱고 무용수 겸 안무가와 2017년 결혼했지만 6년여 만에 끝났다.

박기영은 1997년 첫 정규 앨범 'ONE(원)'으로 데뷔했고 1999년 발표한 정규 2집 'Promise(프로미스)' 타이틀곡 '시작'과 수록곡 '마지막 사랑'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산책' 'Blue Sky(블루 스카이)' '나비' '그대 때문에' 등으로 사랑받았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고 크로스오버 가수로 영역을 넓히는 등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데뷔 2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 'The Classic(더 클래식)'을 발매했고 오는 27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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