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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렌드 상위] 양지은, '어매' 열창과 눈물의 무대로 '미스쓰리랑'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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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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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트로트의 여왕' 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眞)의 품격이 느껴지는 완벽한 무대로 '미스쓰리랑'을 접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쓰리랑'은 '행복한 가(家)'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지은은 나훈아의 '어매'를 재해석해 현장과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3라운드에서 배아현과 맞붙은 양지은은 경연을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수요일 밤을 수놓았다.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게 됐다"는 말과 함께 선곡한 '어매'는 묵직한 울림과 진정성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양지은은 절절한 감정선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무대가 끝나자 많은 이들이 눈물을 훔쳤다. 98점을 받은 양지은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부른 배아현(96점)을 제치고 승리했다.

이와 함께 양지은은 오는 4월 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단독 콘서트 '2025 양지은 콘서트 흥한다!'를 개최한다. 진정성 있는 무대로 감동을 전한 만큼, 이번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가수·트로트 여자' 부문 2025년 3월 4주차 디시트렌드 '팬들이 선택한 최고의 트로트 여자는?' 일간 투표에서 양지은은 1,270표를 얻으며 4위에 올랐다. 김다현, 홍지윤, 은수형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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