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주변 직장인 단골 맛집과 가볼 만한 곳

출처 : 진주,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경남 진주시청 인근은 다양한 식당과 명소가 밀집해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과 퇴근 후 여가를 모두 만족시켜준다. 특히 시청 직원들이 자주 찾는 맛집과 근처 가볼 만한 장소는 진주를 찾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진주시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보성식당'은 푸짐한 김치찌개로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맛집으로 손꼽힌다.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두부, 고기가 어우러져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참숯불 닭발과 오돌뼈'가 인기다. 은은한 숯불 향이 배어 있는 닭발과 쫄깃한 오돌뼈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저녁 메뉴로도 적합하다.

회식 장소로 각광받는 '돌담 한우숯불명가'는 숙성 한우암소만을 사용하며, 넓은 주차장과 룸이 있어 단체 손님에게 인기가 높다. 질 좋은 고기와 차분한 분위기로 만족도가 높다.

점심시간 이후나 주말에는 인근 관광지에서 짧은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기 좋다. '진주성'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촉석루와 진주대첩의 흔적을 만날 수 있어 산책과 함께 역사 체험도 가능하다.

가족 단위나 자연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진양호'가 추천된다. 동물원, 진주랜드, 365계단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하루 코스로도 적당하다.

예술을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남가람 문화거리'도 좋다. 갤러리와 소극장, 조형물 전시 등이 어우러져 도심 속 문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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