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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3.25. kmx1105@newsis.com /사진=김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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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전화 통화를 위해 실무진 단계의 조율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은 고위급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수일 내 통화가 이뤄질 정도로 구체적인 소통이 진행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취임 이후 한미 정상 간 소통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때 1번 통화한 바 있다.
외교부는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 A씨의 외교부 특혜 취업 논란에 대해서는 "채용 절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A씨가 지원 자격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외교부의 무기직 연구원으로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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