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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는 25일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 K씨 인터뷰를 공개했다. K씨는 "새론이가 죽은 건 김수현 배우 때문이 아니다. 새론이도 죽음의 원인이 실제와 다르게 변질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새론이를 위해서라도 가려진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과 김새론 유족은 "김새론이 유튜버 이진호의 폭로 영상 때문에 생전 많은 고통을 받았다"며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연애를 했다고 주장하며,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한 위약금 7억원을 갚으라고 강요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폭로해 혼란이 더욱 커졌다.
그런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 사망의 주 원인은 미국에서 결혼한 일반인 남편 때문이라는 주장을 새롭게 내놨다. 뉴욕에서 이미 결혼을 했으며 임신과 낙태까지 했다는 반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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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는 김새론이 가족들의 무관심 때문에 힘들어했고 2024년 11월 손목 인대가 끊어져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가족들은 연락을 받고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K씨가 퇴원할 때까지 병실을 지켰고, 병원비는 당시 소속사 관계자가 지급했다.
K씨는 "퇴원 직후 새론이를 데리고 집으로 갔는데, 친엄마와 지인이 놀라거나 아픔을 공감하는 기색이 없었다. 이런 가족들의 태도 때문에 새론이는 늘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어했다"며 "연을 끊다시피 하다가 지금와서 수년 전 유명 배우와 교제했던 사실을 들춰내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지 않고서는 설명이 안 된다. 김수현이란 배우를 만나본 적이 없지만 유명세 때문에 매를 맞는 상황이 억울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김새론의 죽음을 두고 전남자친구 K씨 증언으로 새로운 국면이 열린 가운데, 과연 궁지에 몰린 김수현이 각종 추측과 의혹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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