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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국내에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본격화된 것은 2016년쯤이다. 당시 OTT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평이 주를 이뤘을 정도로 볼만한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OTT 서비스의 종류가 크게 늘었으며,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화됨에 따라 어떤 콘텐츠를 감상할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
이에 PC사랑은 한 달에 한 번씩 주목할 만한 신규 OTT 콘텐츠와 오래된 명작 OTT 콘텐츠, 그리고 OTT 시청에 적합한 IT 제품을 함께 소개한다.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
장르: 액션
플랫폼: 디즈니+
시청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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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하는 드라마다. 과거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데어데블'과 이어지는 내용인 만큼 데어데블 시즌 3까지 시청한 뒤 보는 것을 추천한다. 데어데블 시즌 3 이후 7년 만에 등장한 작품인만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하이퍼나이프>
장르: 메디컬, 스릴러
플랫폼: 디즈니+
시청 등급: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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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는 메디컬과 스릴러 장르가 조합되었다는 점으로 주목받는 드라마다. 박은빈과 설경구가 주연배우로 등장하는데, 천재 의사 '세옥'과 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가 다시 만나 치열한 대립 과정을 주로 다룬다. 8편 분량으로 스트리밍될 예정이고 디즈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작이다.
영화 <모아나 2>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디즈니+
시청 등급: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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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에 개봉한 '모아나 2'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모아나는 디즈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로 바다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모아나 2에서는 선조들로부터 갑작스러운 부름을 받은 주인공 '모아나'가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장르: SF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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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영화 '어벤져스'의 감독으로도 유명한 '루소 형제'의 새로운 SF 영화다. 3억 2천만 달러의 높은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고 고아인 소녀 '미셸'이 남동생을 찾기 위해 로봇 '코즈모'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참고로 영화의 주인공 미셸의 배우는 '기묘한 이야기'로 유명한 '밀리 바비 브라운'이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장르: SF, 액션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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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2022년의 화제작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점수가 94점에 달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영화다. 멀티버스를 소재로 한 작품이며, 미국에 이민을 와서 힘들게 세탁소를 운영하는 에블린이 주인공이다. 에블린은 자신과 똑같은 존재가 다양한 멀티버스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양한 에블린의 능력을 활용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장르: 애니메이션, 스포츠
플랫폼: 넷플릭스, 디즈니+
시청 등급: 12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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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슬램덩크'는 과거 애니메이션으로도 등장했으나, 만화책에서 호평을 받은 '산왕공고전'이 생략되어 아쉽다는 반응을 받았다. 그런 슬램덩크가 약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라는 이름의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등장했으며, 팬들이 고대하던 산왕공고전이 포함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넷플릭스와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쾌적한 OTT 시청을 위한 이달의 추천 IT기기
에이서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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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는 OTT 콘텐츠를 감상하기에 적합한 AI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 프로세서를 품어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NPU를 통한 로컬 AI 연산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DCI-P3 100% 색역대를 충족하는 OLED 패널을 품었다. 16형 대형 OLED 패널을 갖춘 덕분에 우수한 몰입감으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최신 무선 인터넷 규격인 Wi-Fi 7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해상도 OTT 콘텐츠를 끊김 없이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점에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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