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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대표팀, 말레이시아 출신 로마스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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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동아시안게임 7회 연속 금메달 수확

한국 다이빙 대표팀과 로마스 코치(대한수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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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다이빙 대표팀의 새 코치로 말레이시아 출신 지도자 브라이언 닉슨 로마스를 영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로마스 코치는 선수 시절 말레이시아 대표로 12년 동안 활약하며 올림픽 3회 출전, 동아시안게임 7회 연속 금메달 등의 성과를 냈다.

2023년부터 말레이시아수영연맹 다이빙 기술총괄자로 활동하던 로마스 코치는 대한수영연맹의 코치직 제안을 수락했다.

지난 23일 입국한 로마스 코치는 24일 다이빙 대표팀에 합류했다.

다이빙 대표팀은 로마스 코치, 손태랑·최혜진 지도자, 김한나 트레이너, 우하람을 포함한 8명의 선수까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로마스 코치는 "한국 선수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7월 열리는 싱가프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선수 개개인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빙 대표팀은 싱가포르 수영선수권에서 2회 연속 입상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강화 훈련 중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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