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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결혼도 안 했는데…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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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가족에게 새 생명 생겨"

"10개월 후 할아버지 돼" 고백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재중이 할아버지가 된다고 밝혀 화제다. 결혼도 아직 안 한 상태로, 갑작스럽게 할아버지가 된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김재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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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카의 가족에게 새 생명이 생겼다”는 글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재중은 “10개월 후 저는 할아버지가 된다”며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앞서 김재중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3세 때 8명의 딸이 있는 가정에 입양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재중은 동방신기 활동 중 친모의 연락을 받고 입양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중은 “내가 입양됐다는 사실을 가족은 알고 있었지만 내게만 비밀로 했다”며 애틋한 가족애를 과시한 바 있다.

김재중은 막내 누나와 한 살 터울이지만 생일 기준으로는 10개월 차이가 난다. 김재중은 “동네에 입양 소문이 날까봐 막내누나는 본인의 생일을 한 번도 축하받은 적이 없다”며 “성인이 된 후에야 생일을 챙길 수 있었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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