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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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이승환이 직접 경찰서를 찾은 뒤 "고발된 건이 하나도 없다"란 확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이승환은 서울 강동경찰서를 찾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고발 건 연락이 없어서 빨리 조사받고 싶은 마음에 일정 문의차 강동경찰서에 갔다"라며 "근데 제 이름으로 고발된 건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분들이 주민등록번호를 잘못 쓴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아예 제 이름으로 된 게 없다신다"라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내란옹호 극우 님들, 일 처리 이렇게 할 거예요?"라며 "미국 간 거며 출입국 증명서며 다 뻥(거짓말)이라고 하셨으면서 정작 본인들 뻥은 왜 이렇게 다채롭고 관대해요? 오늘 중으로 빨리 고발해요"라고 얘기했다.
이후 이승환은 지난 2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미국에 왔습니다, 물론 CIA나 HTML에 의해 입국을 거부당하진 않았고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유튜버 A 씨는 18일 '승환아 나랑 내기할래?'라는 제목을 영상을 올리고 이승환이 미국에 간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증거 사진을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일부 누리꾼들이 이승환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글을 지속해서 올려왔고, 이에 이승한이 직접 경찰서를 찾아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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