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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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올해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며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요사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비트코인 상승랠리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요사키는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소외됐을 때 느끼는 두려움을 뜻하는 ‘FOMO(Fear of Missing Out)’에 대해선 알고 있지만, 실수를 저지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FOMM(Fear of Making Mistake)’에 대해선 잘 모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결국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기준은 ‘FOMM’이 될 것”이라며 “실수가 두려워서 비트코인 같은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은 계속 가난한 상태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자아빠’로 알려진 기요사키는 지난 몇 년 동안 비트코인 강세론을 주장한 바 있다. 다만 비트코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로 현재 고점 대비 20% 낮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시총) 2위 이더리움은 300만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39% 오른 308만원을, 업비트에서는 3.50% 상승한 308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3.64% 뛴 2090달러에 거래됐다.
시장 유동성이 개선되면서 주요 알트코인들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는 5.17%, 도지코인은 5.99% 각각 상승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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