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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6살 남편과 결혼 4년 차 행복해…휴식 성향 비슷해 대만족" ('4인용식탁')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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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장나라가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장나라가 6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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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결혼 4년차에 6살 연하의 남편과 휴식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는 "첫 번째 결혼 기념일 때 전날까지는 명동도 가고 그러자고 했다. 근데 다음 날 둘 다 소파에 늘어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밖에 비도 오고 하니까 쉬고 싶었다. 그때 눈이 마주쳤는데 '야 너도?' 그런 느낌이더라. 우리에겐 최고의 기념일이라고 생각했다. 중식 시켜 먹으면서 TV 보고 쉬었다. 그런 게 너무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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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아내와의 기념일에 대해 "내가 얼마나 힘든 일이 많았나. 어려움을 같이 겪고 부부가 되니까 전장을 같이 버틴 전우애가 있다. 같이 밥만 먹으면 되지 그런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나라 남편을 만나 보니까 사람이 너무 좋아서 이제 마음이 놓인다 맡기면 되겠다 싶더라"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장나라에게 잔칫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내가 데뷔하고 나서 언니는 정말 기둥 같은 사람이었다. 내가 장성해서 언니한테 잘 사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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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언니들이 준 돈으로 싱크대도 장만했다고 자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나라는 "나는 언니에게 잘한 것 같지 않은데 언니들은 왜 나를 이렇게 사랑해줄까 싶어서 놀라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얼마전에 내가 힘들 때 경림이가 나와 아내를 불러서 밥을 차려줬다"라며 "경림이는 우리 아내가 훨씬 어린대도 언니라고 하면서 예우를 다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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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내 결혼식 때도 경림이가 먼저 와서 한복을 차려 입고 혼주석에서 손님을 맞아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이야기했다. 박수홍은 "이 사람 하나 갖고 있는 게 인생에서 얼마나 귀한 사람을 갖고 있는 건가"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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