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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주전 3루수이자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 최정(38·SSG)은 3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수비 훈련을 하다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이날 광주 지역은 낮에도 굉장히 쌀쌀한 날씨였고, 실제 경기는 한파로 취소됐다. 하지만 경기장에 나온 김에 수비 훈련을 하며 가볍게 몸을 풀다가 부상이 왔다.
KIA의 주전 3루수이자, 지난해 미친 듯한 활약을 하며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김도영(22·KIA)도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시작한 22일 NC와 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친 뒤 그 다음 플레이를 하다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은 아니다. 검진 결과 손상 정도는 모두 ‘그레이드 1’ 수준으로 드러났다. 중상으로 보는 파열 단계는 아니다. 두 선수 모두 부상 시점 2주 후 재검진을 받고, 이 재검진에서 야구 활동을 정상적으로 해도 좋다는 소견이 나오면 바로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다. 이후 퓨처스리그(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1군에 복귀하는 로드맵이다. 최정은 4월 둘째주, 김도영은 빠르면 4월 셋째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그래서 올해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 판도가 어지러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성적이나 득점 생산력을 볼 때 손에 꼽히는 두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기록 손해를 보는 게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다른 선수들이 치고 올라온다면 대혼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 가뜩이나 강타자들이 즐비한 3루이기에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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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은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중 하나로 뽑힌다. 이전에는 장타보다는 정확도가 더 좋은 선수로 인식됐으나 지난해 144경기에서 타율 0.301, 22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번 타자로 어울리는 선수로 변신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30홈런 이상을 때릴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할 정도다. 역시 골든글러브에 도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3년간 최정 노시환 김도영 순으로 이어졌던 이 부문에 새로운 도전자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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