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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중 욕설 파문, 1년 만의 복귀…‘정쇼’ 여전한 논란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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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윤리 철저히 준수”…NS홈쇼핑, 정윤정 복귀 방송 후 첫 입장

스포츠서울

정윤정 SNS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생방송 중 욕설로 파문을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 씨가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했다.

정 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 NS홈쇼핑 ‘더마큐어’ 화장품 판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방송은 정윤정의 ‘정쇼’라는 타이틀을 내걸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 씨는 NS홈쇼핑과 직접 계약한 것이 아니라, 해당 화장품 제조사 블루존와이드(구 네이처앤네이처) 측과의 계약을 통해 방송에 참여했다. 그는 해당 회사에서 부사장직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XX’ 욕설 파문 후 방심위 법정제재까지…복귀까지 험난한 1년

정윤정 씨는 2023년 1월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XX”이라는 욕설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판매 중이던 화장품이 조기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종료할 수 없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욕설까지 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로 인해 현대홈쇼핑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 NS홈쇼핑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지만 방심위 류희림 위원장이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면서 계획은 무산됐다.

정윤정 씨의 복귀에 대해 NS홈쇼핑 측은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방송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출연 결정은 내부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쳤으며, 방송 과정에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씨는 이번 출연에서 ‘정쇼’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워 진행해 단발성 출연이 아닌 사실상 복귀 수순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홈쇼핑 업계에선 “아직 대중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복귀는 신중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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