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동욱·이주빈 '이혼보험'…"웃음, 힐링, 공감, 설렘 다 있다"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네 배우가 '이혼보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앞세운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의 제작발표회가 오늘(24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배우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두뇌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는 누구에게나 잠재된 이혼과 예기치 못한 이별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들의 유쾌한 현실 공감 성장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혼보험'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연출에 나선 이원석 감독은 "그간 드라마 연출을 고사해 왔으나, 대본 자체가 다른 드라마와는 달랐다. 독특한 콘셉트와 호흡 르기고 독창적인 세계관에 끌렸다"라며 연출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 감독은 "이혼과 결혼 모두 행복하기 위해 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작가님의 말에 많이 공감했다. 모든 행복과 결정은 나에게 있다는 작가님의 의도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고 용기와 위로 그리고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까지 네 명의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도 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평소 이동욱 배우를 인간적으로 애정한다는 이원석 감독은 대본을 보자마자 이동욱을 떠올렸다고. 또한 이주빈에 대해서는 캐릭터의 페르소나와 배우가 실제로 많이 닮아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광수에 대해서는 캐릭터가 지닌 섬세한 면과 그가 갖고 있는 섬세한 성격의 싱크로율이 높다고 말했고, 이다희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의 워너비 같은 캐릭터는 이다희 외에 다른 선택이 없었다고 말하며 배우들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전했다.

제작발표회 말미 배우들은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이번 작품은 시청자의 웃음을 보장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이혼에 초점이 맞춰지기보다는 결혼도 이혼도 나의 행복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즐겁게 웃는 동시에 내가 세상의 중심이고 나는 내 인생에 얼마나 충실하며 살고 있는지 고민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빈은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사무실 밖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재미가 있을 것이다. 한 작품에서 보기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참여했다"라고 예고했다.

이광수는 "평범하지 않고 겹치지 않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면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다양한 캐릭터 중 공감이 많이 가고 마음이 가는 캐릭터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다희 역시 "각 캐릭터의 서사가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려졌다. 감독님의 미쟝센이 볼 거리"라고 덧붙였다.

'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tvN]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