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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22일 강재준과 이은형의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로그} 현조 너 에너자이저야아ㅏㅏ????'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의 아들 현조는 이제 겨우 7개월이 지났지만 플랭크를 거뜬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엄마 이은형을 놀라게 했다. 무너뜨려도 쓰러지지 않고 튼튼하게 버티면서 남다른 근육을 자랑한 것.
이후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하고 온 이은형은 현조가 자는 동안 강재준과 늦은 식사 시간을 가졌다. 앞서 놀라운 플랭크 실력을 자랑했던 현조, 이은형은 강재준에게 "요즘 현조가 에너자이저 같다"며 "재준 오빠 운동 신경을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체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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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은 곧 걷고 뛰게 되면 잡으러 다니고 집안 물건들을 부술 것을 걱정하면서도 강재준은 "그래도 너무 예쁘고 건강하게 커주고 있어서 더 이상 소원이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강재준은 "둘째?"라고 욕심을 보였지만 이은형은 '왜 저래?'라고 말하는 듯 큰 눈으로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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