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 윤석영은 청소년 시절부터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만큼 유능한 자원으로 인정 받아왔다. 2009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고 성인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박지성의 전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EPL)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와 J리그를 거쳐, 2018년 FC서울로 임대 이적하며 국내로 복귀했고 11시즌 동안 K리그1 통산 246경기에 출전한 윤석영은 수많은 경험을 지닌 베테랑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충북청주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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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은 182cm, 79kg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빠른 판단력을 기반으로 하는 패스 차단 능력과 대인 마크 능력, 열린 공간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충북청주FC의 수비에 큰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석영은 “충북청주FC의 미래에 대해 들었을 때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겼고 K리그 내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팀이라 생각했다. 앞으로 감독님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를 전했다.
충북청주FC의 다음 경기는 경남FC와 3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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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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