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 /사진=머니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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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41)이 돌싱 남편 논란을 방송에서 언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예비 남편의 이혼 전 부부와 최여진이 한집살이했다고 밝힌 방송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여진은 오는 31일 밤 10시10분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남편 논란 등) 모든 내용이 나올 예정"이라며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출연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열애 중임을 고백하며 "(남자친구가)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 운동하다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월 출연한 방송인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서 예비 남편 김씨가 '경기도 가평 땅 부자'라는 말에 "(빚) 부자"라고 답하기도 했다.
배우 최여진이 예비 남편과의 결혼 준비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최여진이 예비 남편이 이혼 전 한집살이를 했다고 말한 방송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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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여진은 김씨가 이혼 전이던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 김씨 부부와 함께 출연한 바 있어 논란이 됐다.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최여진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외과의사 봉달희''응급남녀' '나 홀로 그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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