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인생 최고 몸무게 고백하며 다이어트 고충 토로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유인영이 인생 최고 몸무게를 경신했다며 나이 들수록 어려워지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황치열 컴백 기념 수다 삼매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인영은 절친 가수 황치열, 방송인 김환과 함께 겨울 캠핑을 즐기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유인영은 "지금까지 살면서 지금이 제일 살쪘다"고 고백하며 체중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예전에는 저녁만 안 먹어도 얼굴 살이 쏙 빠졌는데 이제는 며칠 굶어도 빠지지 않는다"며 나이로 인한 신진대사의 변화를 공감했다. 김환과 황치열 또한 이에 크게 공감하며 현실적인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영은 다이어트 방식에 대해 "퐁당퐁당 운동한다. 하루는 테니스, 하루는 헬스 식으로 운동을 번갈아 하면서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이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현실적인 관리 방법도 함께 전하며 진솔함을 더했다.

1984년생인 유인영은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영화 등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을 통해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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