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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 '백설공주'(Snow White)와 로버트 드 니로 주연 '알토 나이츠'(The Alto Knights)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8730만달러(약 1279억3815만원)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출발을 보였다.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300만달러(약 630억1650만원), 영국과 멕시코에서 각각 510만달러(약 74억7405만원), 410만달러(약 60억855만원)를 벌어들였지만 중국에서는 90만달러(약 13억1895만원)에 그치며 흥행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백설공주'의 제작비는 2억5000만달러(약 3663억7500만원)로, 아직 손익분기점까지 갈 길이 멀다.
실사 영화 \'백설공주\'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 '백설공주'(Snow White)와 로버트 드 니로 주연 '알토 나이츠'(The Alto Knights)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8730만달러(약 1279억3815만원)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출발을 보였다.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300만달러(약 630억1650만원), 영국과 멕시코에서 각각 510만달러(약 74억7405만원), 410만달러(약 60억855만원)를 벌어들였지만 중국에서는 90만달러(약 13억1895만원)에 그치며 흥행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백설공주'의 제작비는 2억5000만달러(약 3663억7500만원)로, 아직 손익분기점까지 갈 길이 멀다.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알토 나이츠' 역시 흥행에 참패했다. 제작비 4500만달러(약 659억4750만원)가 투입된 이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20만달러(약 46억8960만원)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작품은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8개 시장에서 개봉했지만 단 한 곳에서도 50만달러(약 7억3275만원)를 넘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을 냈다.
최근 이어지는 할리우드의 흥행 부진 속에서 오는 4월 개봉할 워너브라더스의 '마인크래프트 무비'(A Minecraft Movie)와 마블의 '썬더볼츠*'(Thunderbolts)가 극장가 회복의 열쇠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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