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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OK저축은행이 신영철(61) 감독 체제로 새롭게 태어난다.
OK저축은행 읏맨은 "새 사령탑으로 신영철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영철 감독은 OK저축은행 배구단 역대 네 번째 사령탑으로 구단을 이끌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매년 유럽과 일본 등 해외 우수 지도자뿐만 국내 지도자까지 리스트업하며 지도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2024-2025시즌 최하위에 그친 팀을 변화시키고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신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그간 확인했던 국내외 지도자 후보군을 면밀히 확인했고 다년간의 지도자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구단 리빌딩에 있어 여러 차례 능력을 입증한 신영철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해 최종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터 육성에도 일가견이 있어 향후 OK저축은행 세터진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 신영철 감독은 선수 시절 한국 배구대표팀 국가대표 세터로 여러 국제무대에서 주전으로 뛰었고 월드리그에서 ‘베스트 세터상’도 수상하는 등,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세터로 활약했다.
OK저축은행에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신영철 감독은 “새로운 기회를 주신 OK저축은행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이 다시 봄 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수들과 신뢰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기존 선수들의 성장을 이끎과 동시에 팀으로서 한 층 더 단단해져 다시 올라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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