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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월)

힙해도 너무 힙해! 55세 자기관리 끝판왕 여배우, 비니 쓴 항공점퍼 산책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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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감각적인 스트리트룩으로 소화해내며 또 한 번 ‘패션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엄정화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가제일 좋아 슈퍼야!!!”라는 애정 가득한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반려견 ‘슈퍼’와 함께한 산책길에서도 힙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실버빛 항공 점퍼에 루즈한 블랙 팬츠를 매치해 베이직한 아이템만으로도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비니와 볼캡을 함께 착용한 믹스매치 스타일은 ‘무심한 듯 힙한’ 스트리트 감성을 배가시켰다.

매일경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감각적인 스트리트룩으로 소화해내며 또 한 번 ‘패션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엄정화 SNS


특히 굵은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레트로 무드의 스니커즈, 허리에 둘러맨 백팩 등 디테일 아이템을 활용한 센스 있는 레이어링이 돋보였다. 네온 컬러 리드줄까지 톤온톤으로 맞춰져,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스타일에 정성을 더한 점이 눈에 띄었다.

매일경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감각적인 스트리트룩으로 소화해내며 또 한 번 ‘패션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엄정화 SNS


전체적인 룩은 의도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지만, 균형 잡힌 실루엣과 세련된 색감 매치는 엄정화 특유의 ‘패션 감도’를 다시금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매일경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감각적인 스트리트룩으로 소화해내며 또 한 번 ‘패션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엄정화 SNS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드라마 닥터 차정숙, 영화 화사한 그녀,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런웨이가 아닌 산책길에서도 빛나는 엄정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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