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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FC의 차두리 감독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오늘(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4부) 진주시민축구단과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은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이을용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4부리그 평창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펼친 2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완패해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부산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 '부산 더비'에서 전반 16분 윤민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4분과 후반 30분 박희수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2대1 역전패했습니다.
다른 2부리그 팀들은 순항했습니다.
안산 그리너스가 4부리그 평택시티즌을 3대1로 꺾었고, 천안시티FC도 3부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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