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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몰도바 키시나우의 짐브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1차전에서 몰도바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노르웨이는 이번 예선 I조에 속해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몰도바 등과 경쟁을 펼친다.
23일 몰도바와 경기 도중 드리블을 시도하는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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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장의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유럽 예선은 러시아를 제외한 54개국이 12개 조로 나위어 각 조 1위를 차지한 12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노르웨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G조에서 3위에 그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FIFA 랭킹 43위인 노르웨이는 단 세 차례(1938, 1994, 1998)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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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과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황금세대'를 맞이한 노르웨이는 이번에는 반드시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이후에도 노르웨이는 전반 38분 텔로 오스코르(루턴)가 A매치 데뷔전-데뷔골을 작성했고, 전반 43분 쇠를로트, 아론 둔놈의 득점을 더해 5-0 대승을 장식하며 월드컵 본선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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