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3일 "왼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손상 1단계(그레이드 1)로 가장 경미한 수준이라는 의료진 진단이 나왔다"며 "일단 김도영은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도영. [사진 = K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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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치명적인 근육 파열, 조직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햄스트링 1단계 부상은 한 달 정도 회복을 취하면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된다. 부상 회복 속도는 개인 몸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4월 하순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에 오르며 소속 팀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등 각종 기록을 달성하며 구름 관중을 야구장으로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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