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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수)

윤승아, 47kg인데 또 다이어트 "저녁=바나나..살 숨길수없어, 날씬해질것"(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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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3일 '승아로운' 채널에는 "맛있고 건강하게 하는 저속노화 식단과 간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승아는 "오늘은 다이어트 동안 많이 먹었던 식료품들 소개하려고 한다"며 "제가 다이어트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편이지 않나. 제가 운동을 하는 시기에 약간의 비수기가 있다. 시간 없어서 운동 못하는 시기가 있는데 그럴때는 적당히 유지되면서 빠지는 것 같고 육아를 한다고 해서 살이 빠지진 않는 것 같다. 오히려 자꾸 이런 아이들의 유혹이 있기때문에 저 진짜 군것질 안하는데 언제부턴가 군것질 하고있더라. 보통 재우고 치팅데이 하지 않나"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그래서 봤을때 식단이 제일 중요한데 특히 몸무게가 조금씩 차이 보이는건 무조건 저녁. 저는 아침을 많이 먹는 편이다. 아침은 제 기준에 헤비하게 먹고 근데 깨끗한 원물로 많이 먹는 것 같다. 안심을 구워먹거나 고구마나 바나나 과일을 많이 먹고 점심은 먹고싶은거 다먹는다.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 중식도 먹고 집에서 한식으로도 많이 먹는데 저녁은 거의 바나나랑 우유를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 자신에게 사치를 부리고 싶다 하는 날은 4~5시에 저녁을 먹는다. 그때 먹고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일반식은 좀 아닌것 같다. 샐러드나 어제는 제가 너무 타코 먹고싶어서 타코 먹었다. 그것도 하나를 다 먹으면 안된다. 반만. 이게 계속 생활화가 되니까 저녁에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아프고 잠을 잘 못자고 딱 바나나 먹을때가 제일 편하게 숙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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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그런 식으로 먹으니까 잘 유지되고 저녁에 바나나만 먹을때는 확실히 매일매일 100g씩 빠지긴 한다. 그리고 요즘에는 우리집 제일 귀요미랑 같이 등원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살이 자연스럽게 빠지더라. 유치원에 같이 가다보니까. 그래서 뒷자리가 제가 고대하던 숫자가 됐다. 47kg. 약간 기분이 좋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했던 다이어트는 무엇인가 이런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인스타에 가끔 식단 올리고 유튜브에도 올리지 않냐. 아침 식단 찍기 제일 쉬워서 자주 올리는 데 식료품들 궁금해하시는 승늉이 분들 많아서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윤승아는 자신이 식단을 위해 사용하는 '저속노화' 재료들을 소개했다. 그는 "이제 봄이지 않냐. (살을) 숨길 수 없다. 가을 겨울에는 자켓 안으로 숨겼지만 그래서 이제 규칙적인 운동도 다시 열심히 하시고 식단도. 근데 진짜 같이 해야살이 빠진다. 둘중 하나만 해서는 안빠지는것 같고 운동은 꼭 유산소를 하긴 해야되는것 같다. 자이로토닉 발레 필라테스 그것만 하면 확실히 더디다. 유산소를 꼭 앞뒤에 붙여서 하는걸 추천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밖에서 승늉이 여러분들 만나서 반갑게 인사해야되는데 다이어트 했다고 우리 서로 말할수 있도록 화이팅 해봐요. 저 요즘 댓글볼때 너무 좋았던게 승아로운 키고 운동하는 분들이 생겼더라. 그래서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 콘텐츠는. 그럼 우린 날씬해져서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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