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02 (수)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 박연수, 눈물나는 딸 뒷바라지…"골프 지원하려 건강보험 해지" (내생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속 깊은 만 17세 지아의 이야기에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된다.

23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3회는 재정비 후 새롭게 돌아와 국민 조카로 사랑받았던 지아의 최근 근황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지아는 오직 골프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송지악바리'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자 친구는 물론 친구들과의 만남도 모두 포기한 채 골프 훈련에 몰두하는 지아는 만 17세라는 나이를 믿기 힘들만큼 성숙하고 철이 든 모습으로 MC 도장부부와 이현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상상 이상의 훈련량과 결단력을 보여주는 지아의 열정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아가 이토록 골프에 열심인 이유가 공개되며 어른들의 마음을 짠하게 한다. 바로 자신을 위해 물심양면 서포트하는 엄마를 위해서였기 때문. 친한 언니와 솔직한 대화 중 지아는 "엄마가 골프 지원을 하느라 건강 보험까지 해지했다"며 자신이 골프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 장면을 지켜본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모두 눈시울을 붉히며 지아의 깊은 속마음에 감동을 받는다. 특히 박연수는 처음 듣는 지아의 진심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이와 함께 도경완은 “왜 이렇게 철이 든 거냐”고, 장윤정은 “저런 아이가 어딨냐”고 감동을 표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어른들을 울린 지아의 진짜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EN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