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팬콘 / 사진=INB100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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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시우민(XIUMIN)이 첫 솔로 팬콘서트 ‘X Times ( )(엑스타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시우민의 팬콘은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팬 콘서트는 시우민의 솔로 활동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연출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시우민은 오프닝 VCR을 통해 미스터리한 ‘X(엑스)’의 정체를 탐색하는 잡지 ‘X Times’의 슈기자로 등장, 공연의 시작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X Times( )’라는 공연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팬콘은 잡지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X’, 바로 시우민이라는 인물을 낱낱이 공개하며 팬들이 좋아했던 시우민의 모습과 처음 보는 시우민의 모습까지 모두 담아내는 시간이었다.
팬들과의 특별한 토크 코너에 이어 시우민은 지난 10일, 2년 6개월 만에 발표한 미니 2집 ‘Interview X(인터뷰 X)’의 타이틀곡인 ‘WHEE!(위!)’를 비롯해 ‘Can’t Help Myself(캔트 헬프 마이셀프)’, ‘Make You LaLa(메이크 유 라라)’, ‘Switch Off(스위치 오프)’, ‘Lost Paradise(로스트 파라다이스)’, ‘Love is U(러브 이즈 유)’ 등 수록곡 전곡과 지난 미니 1집의 수록곡 등 총 10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다.
시우민은 “오늘 진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첫 솔로 팬콘을 마친 소감을 전한 후 ”올해 팬콘 투어를 잘 마치고 내년에 솔로 앨범 3집을 발표 후 콘서트를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팬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시우민은 ‘2025 XIUMIN FAN CONCERT ‘X Times ( ) (엑스 타임스)’ ASIA TOUR’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도쿄, 오사카, 방콕, 마닐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시우민은 완성도 높은 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 시우민은 3월 24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허식당’의 주인공 허균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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