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사진l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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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그토록 찾던 금괴의 숨은 진실을 알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이하 ‘언더스쿨’)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서명주(김신록 분)가 애타게 찾던 숨은 금괴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명주는 보란 듯이 학교로 돌아왔고, 네 번째 괴담과 관련해 해성이 찾은 키워드를 알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그녀가 학교에 오자마자 해성은 퇴학당했고, 국정원 국내 4팀 또한 대기 발령과 함께 팀 해체 통보를 받았다. 이후 해성은 오수아(진기주 분)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는 명주의 경고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국정원 국내 4팀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고 네 번째 괴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들은 금괴가 있는 최종 장소를 추적하던 중 학교에 있는 서병문의 흉상에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했다. 이에 해성은 배달원으로 위장해 학교에 진입, 그는 흉상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때 교감 백광두(오용 역)가 나타나 그곳을 빠져나와야 했다.
한편 명주 또한 흉상과 관련해 그 속에 숨은 장소가 있는 것을 알고는 곧장 학교로 향했다. 학교에 먼저 도착한 해성은 간첩이 침투했다는 말로 명주를 들어가지 못하게 입구를 가로막았고, 그 사이 해성은 흉상을 돌려 지하에 들어갔다. 깊숙이 들어갈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해성은 그곳에 금괴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처럼 ‘언더커버 하이스쿨’ 10회는 학교 내 퍼져있는 네 번째 괴담의 숨은 수수께끼를 풀면서 금괴가 숨어 있다는 지하 공간을 찾게 됐다. 그러나 그곳에는 금괴가 없었고 해성의 사라진 아버지 시신이 발견돼 향후 전개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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