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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홍명보호가 결국 부상을 입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시티), 정승현(알와슬) 없이 요르단전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요르단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들 세 선수를 소집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이강인은 어제 검사 결과 생각보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는 소견이 나왔다. 좀 전에 얼굴 보고 얘기하면서 본인의 대표팀에 임하는 자세,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홍명보호는 이들 세 선수를 대체할 선수를 따로 뽑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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