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홍명보호, 결국 이강인·백승호·정승현 소집해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홍명보 감독


홍명보호가 결국 부상을 입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시티), 정승현(알와슬) 없이 요르단전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요르단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들 세 선수를 소집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이강인은 어제 검사 결과 생각보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는 소견이 나왔다. 좀 전에 얼굴 보고 얘기하면서 본인의 대표팀에 임하는 자세,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이강인은 우리 팀에도 중요하지만 소속팀에도 굉장히 중요한 선수"라면서 "다른 두 선수까지 합쳐서 세 선수 소집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홍명보호는 이들 세 선수를 대체할 선수를 따로 뽑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8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