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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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XRP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종료 기대감 속에서 24시간 만에 16% 급등하며 3.40달러에 도달했다. 다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2.50달러 아래로 조정됐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 거래 시장은 현재 강세 스팟과 약세 선물 거래 간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레디불 크립토(CrediBULL Crypto)는 XRP가 단기적으로 2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후 3.4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분석가 돔(Dom)은 XRP가 장기 상승세를 유지하려면 2.50달러 선에서 안정적인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기술적으로 XRP가 2.65달러 이상에서 강세 마감할 경우, 상승 구조가 형성되며 선물 트레이더들까지 매수세에 가세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면, 2.23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최근 상승 흐름이 무효화되며 약세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다. 현재 XRP는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횡보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은 향후 몇 주 내에 강력한 변동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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