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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큰 공연장 채워줘 감사, 평생 함께 하고파”(‘캐럿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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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진l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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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을 가득 채운 소감을 밝혔따.

세븐틴(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9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이날 세븐틴은 메들리에서 무려 9곡을 연속으로 불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멤버들은 ‘SOS’를 시작으로 ‘록 위드 유(Rock with you)’, ‘박수’, ‘렛 미 히어 유 세이(Let me hear you say)’, ‘24H’, ‘붐붐’, ‘이놈의 인기’,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아이즈 온 유(Eyes on you)’까지 히트곡들로 꽉 채워 열기를 더했다.

공연 말미 조슈아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추운 날씨에 여러분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팬미팅 하면서 정말 무대에 서는 게 너무 행복한 것 같다. 캐럿들만 있으면 어디든 가고 싶고, 평생 함께하고 싶다.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고 멋있는 세븐틴 조슈아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겸은 “보고 싶었던 마음이 올라와서 행복한 마음이 차올랐던 것 같다. 여러분들도 오늘의 행복한 마음이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 큰 공연장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고, 준은 “저는 ‘캐럿 랜드’하면서 여러분 덕분에 충전되는 것 같다. 날씨가 추웠는데 감기약 잘 챙겨먹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인 ‘캐럿 랜드’는 올해 처음 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이번 팬미팅은 창립 10년 차 세봉컴퍼니의 임직원인 세븐틴과 캐럿의 단합대회 콘셉트로 펼쳐진다. 멤버들과 캐럿은 세봉컴퍼니 임직원으로 한데 뭉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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