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화단 |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올림픽대로, 송파대로 등 구 전역에서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구청 앞마당을 비롯해 올림픽로 종합운동장역~몽촌토성역 구간 중앙분리대와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가락시장역사거리 교통섬 등을 꽃으로 장식한다.
4월에는 오금로, 백제고분로 등 8개 주요 도로에 걸이형 화분 700여개를 걸고 잠실호수교 전망쉼터 등 주요 거리에도 대형 꽃 화분을 비치한다.
지난해 송파구청 앞 화단 |
앞서 지난 19일에는 성내천 청룡교 일대(올림픽공원 북2문)를 새 유채꽃 명소로 조성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서강석 구청장은 "화사하게 만발한 꽃길을 거닐며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구민의 일상 속 푸르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매력적인 가로정원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작년 4월 잠실호수교 전망쉼터 가로화분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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