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영향으로 농심이 4일 연속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Jennifer Hudson Show'에는 'JENNIE: ‘I Love You, Doechii!’ — Extended Interview'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Jennifer Hudson Show'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제니는 첫 솔로 앨범 '루비(RUBY)' 홍보를 위해 북미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했다.
제니퍼 허드슨은 제니에게 "내가 좋아하는 시카고 간식을 먼저 보여줄 테니, 너도 한국 간식을 소개해줘"라고 요청했다.
그 중에서도 제니는 '바나나킥'을 가장 먼저 맛봤다. 그는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라며 "바나나 맛인데, 예상과는 다른 특별한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니의 언급은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바나나킥'은 글로벌 트렌드에 등극, 농심의 주가가 급등했다.
농심 인스타그램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9일 농심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 공식 인스타그램에 재치 있는 게시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농심은 바나나킥과 새우깡을 의인화한 것은 물론 "나 제니 덕에 5초 동안 단독 샷을 받았잖아"라고 자랑하는 모습을 포함시켜 웃음을 더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선공개된 'Handlebars (feat. Dua Lipa)'(핸들바), 'ExtraL (feat. Doechii)'(엑스트라L),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러브 행오버) 등 ‘Ruby’의 수록곡 모두 고루 사랑받으며 주요 차트 상위권에 다수 포진하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