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혼보험: 직급쟁탈전'에서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꿈꾸던 남창희가 결혼 전부터 이혼보험을 선언했다.
20일 tvN '이혼보험: 직급쟁탈전'에서 남창희가 이혼보험을 언급했다.
이날 게임 결과에 따라 직급을 재배치하기로 했다. 고강도 홍보업무가 달려있는 게임.깜짝 놀랄 홍보의상에 모두 “진짜 계급사회”라며 기겁했다.
그렇게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광수에 이어 남창희도 ‘도전’을 외치지 않았다. 이광수가 그대로 남창희를 지적하며 복수한 것.이주빈은 “이광수 악마, 진짜 못됐다”며 폭소, 이광수는 모르쇠했다. 남창희는 “했다”며 억울, “이 정도면 직장내 괴롭힘이다”고 했다. 하지만 이어 이동욱도 ‘도전’을 외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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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실제 부부에게 이혼보험을 영업하기로 했다. 개그맨 부부는 남창희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며 "결혼 앞두고 있는데 이혼보험 들거냐"고 물었다. 실제 남창희는 비연예인과 연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기도.
이 가운데 판촉물 홍보물 영업에 이동욱, 남창희가 1등을 했다. 남창희는 심지어 시원에서 임원까지 반전 드라마를 스며, 순금명함 특별 선물까지 받아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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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창희는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저도 여자친구 있다”고 밝힌 뒤 결혼 생각에 대해 “결혼이요?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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