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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토)

"이 둘이 친하다고?" GD→박보검, 의외의 인맥 보여주는 ★들 [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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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배우 박보검, 가수 지드래곤/사진=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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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과 비트박서 윙,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황정민…. 이들은 상반되는 듯한 분야에 종사하거나 이미지가 사뭇 다른 연예인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실제로는 절친한 사이다. 대중문화 팬들은 "의외의 친분"이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예계에는 서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면서도 의외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스타들이 많다"고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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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비트박서 윙과 배우 박보검의 특별한 친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윙은 박보검과 군대에서 선후임 관계였다면서 전역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말했다.

윙은 박보검과의 관계에 대해 "전역하고 실례가 될 것 같아서 먼저 연락을 안 했다. 그런데 박보검이 먼저 연락을 줘서 기뻤다"며 "연락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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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도 친밀한 관계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둘의 애틋한 관계가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가상의 가족관계 증명서를 작성하며 각별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림은 "강주은과의 첫 만남은 2017년 강주은의 책 사인회에서였다"고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30년 전 유산했던 딸을 언급하며 "내가 항상 원했던 게 딸이었다"고 고백했다. 혜림 역시 강주은에 대해 "시우 만삭 당시 강주은이 홍콩에 있는 친정엄마를 대신해 살뜰히 챙겨줬다"고 덧붙이며 서로에게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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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의외의 친분은 지드래곤과 황정민이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굿데이'에서 지드래곤은 황정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신곡 공개 전부터 황정민에게 가이드 음원을 미리 들려줬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며 "누구랑 친하냐고 묻길래 '정민이 형님도 계신다'고 했더니 안 믿더라. 저희 친하다고 했다"라고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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