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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子 시우, 강주은과 자연스러운 영어 토크...36개월 맞아?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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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우혜림의 아들 시우가 강주은과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했다.

이중 우혜림의 집에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의 가족 관계 증명서'를 작성할 만큼 친모녀를 능가하는 가까운 사이라고.

특히 강주은은 "혜림은 제게 딸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시우가 강주은을 서스럼없이 '할머니'라고 부를 만큼 친할머니처럼 시우를 보살펴 주던 강주은은 자연스레 시우에게 영어로 질문을 했고, 이에 시우가 뭐라고 대답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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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던 도중, 강주은은 초콜릿케이크를 가리키며 "What kind of cake is this?(이건 무슨 케이크죠?)"라 물었고, 시우는 36개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발음으로 "Chocolate"이라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What kind of drink is this?(이거는 무슨 음료지?)"라는 질문에 환히 웃으며 "Strawberry"라고 답해 강주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우혜림은 "시우랑 있을 때 주로 영어를 쓰려고 한다"며 시우의 영어 실력은 일상생활에서의 영어 덕분임을 밝혔다.

강주은 또한 "아이가 어렸을 때 부모가 각각 한 언어를 쓰면 언어 혼돈이 덜 온다더라"라며 우혜림의 교육 방법에 깊이 공감했다.

한편, 시우가 동생에게 영어 동화를 읽어주는 모습이 포착되자 지난 19일 딸 재이의 100일 사진을 공개한 박수홍은 우혜림에게 "기회 된다면 방문 교육을 받고 싶다"며 영어 교육에 관심을 보였다.

사진=KBS 2TV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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