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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양민혁이 세계적인 유망주로 인정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우리 매체의 필진이 가장 유망한 10대 선수를 선정했다"라며 결과를 보도했다.
'NXGN 50'은 'Next Generation(다음 세대)'의 줄임말로, '골닷컴' 소속 기자들이 가장 유망한 10대 선수를 선정하는 리스트이다.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제이든 산초 등이 과거 유망주 시절 과거 리스트에 포함된 적이 있었다. 올해는 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선수를 대상으로 남자 선수 50명이 선정됐다.
그리고 올해 50명의 선수 리스트에는 양민혁이 포함됐다. 4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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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은 양민혁이 2024시즌을 강원FC에서 마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K리그1 강원FC에서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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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교 3학년 신분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가 팀의 주축 공격수로 거듭하면서 6월에 정식 프로가 됐다. 이어 7월에 토트넘과 6년 계약을 맺으며 한국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원에서 지난해 하반기 임대 신분으로 활약한 뒤 토트넘에 가세했다.
지난 2022년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태국 아시안컵에도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가장 최근 대표팀 경력은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인도네시아 월드컵이었다.
꾸준히 대표팀에 선발된 만큼 그의 재능은 확실했고 실제 프로 데뷔해부터 폭발했다. 올해 강원FC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5, 6월) 받았고,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4, 5, 6월)를 3회 연속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 1월 토트넘 홋스퍼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적응에 집중하다가 경험을 쌓기 위해 지난 1월 말 QPR로 임대를 떠났다. 약 1년 만에 평범한 고교 선수에서 프리미어리그가 키우는 영건으로 변신했다. QPR은 이런 양민혁의 모습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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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은 양민혁 임대를 발표한 날 "우리는 토트넘에서 양민혁을 임대 영입을 완료했다. 다만 우리는 그에 대해 아는 정보가 적다"라고 하며 "믿을 수 없게도 양민혁은 불과 11개월 전에 프로 데뷔했다. 2024년 3월 2일 한국 축구 최상위 리그 K리그1에서 강원FC 소속으로 활약했다"라고 말하며 "이 선수는 불과 (만)17살이었다. 데뷔전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양민혁의 가장 큰 장점은 발재간이다. 왼쪽 윙어로 출전해 중앙으로 들어가며 상대 수비를 돌파하는 플레이를 즐겨한다. 또 윙어에게 필요한 많은 것을 갖췄다. 크로스, 스피드, 슈팅 심지어 패스와 발재간까지 좋다.
유일한 단점은 시야가 좁고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 경기가 잘 안 풀리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양민혁은 이제 겨우 18살인 만큼, 경험이 쌓이면 지금의 단점은 충분히 보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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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민혁 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여러 유망주들도 'NXGN 5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키 무어(22위), 루카스 베리발(17위), 아치 그레이(13위)가 포함되었으며, 모두 양민혁보다는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올해 NXGN 1위는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 그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야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야말은 이미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차기 에이스로 평가 받는다. 또 한국 대표팀 및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인정한 재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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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글로벌 매체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2025년 활약이 뛰어난 선수 5명을 뽑았다. 1위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2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위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4위로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5위로 라민 야말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야말의 경기력을 즐겁게 지켜보고 있다. 그 나이에 그렇게 잘하는 건 정말 놀랍고 대단한 일이다"라며 "아직 어리고 더 발전할 부분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몇 년 안에 넘버 원(최고)이 될 것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BR FOOTBALL / 골닷컴 공식 사이트 캡처
용환주 기자 dndhkr15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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