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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경완, 장윤정이 새롭게 돌아오는 '내 아이의 사생활'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오는 3월 23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3회가 방송된다. '내생활'은 지난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11월 12회 방송을 끝으로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매 주말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의 사생활을 보여주며 청정한 웃음을 보여줬던 유일무이 예능이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13회 방송을 기다렸다.
먼저 MC들에게 돌아오는 소감과, 재정비 기간 동안 어떤 마음으로 기다렸는지 묻자 도경완은 "검증된 제작진과 함께 계속 방송할 수 있어서 설렜다. 이제는 조금 더 안정적(?)으로 여러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공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더욱 안정적인 리액션과 공감을 해주는 진행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지난 방송에서 도도남매는 함께 미국 LA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하며 성장했는데. 특히 여행 중 아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후 아이들의 변화에 대해 묻자, 장윤정은 "방송 이후 아이들이 자신들의 가까운 친구들, 부모님들로부터 피드백을 많이 들었다. 그 반응에 대해 뿌듯해하고 더 잘 지내고 싶어 하더라. 방송 후 둘 사이가 더욱 애틋해지고, 무슨 일이든 함께 극복하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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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경완은 "방송 이후 저희 아이들을 보고 기특하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기쁘기도 하고 책임감도 많이 갖게 됐다. 아이들 또한 행동하는 데 있어 조금 더 절제하고 신중해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방송 이후 아이들의 변화를 언급하며 "남매끼리 보내는 시간도 좋지만 진짜 친한 친구와의 놀이나 여행을 통해 우정 혹은 사회성을 키워 나가는 모습도 보고 싶다"며 앞으로 '내생활'을 통해 보고 싶은 도전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애타게 '내생활'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한 마디를 부탁했다. 장윤정은 "순수한 아이들의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 통해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 일요일 저녁을 책임질 '내 아이의 사생활'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도경완은 "첫 담금질 후에 더 순수하고 때론 과감해진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고, 미소 지어지는 따뜻한 예능을 원하신다면 '내 아이의 사생활'을 고민 없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말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MC 도장부부와 함께 돌아오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3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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