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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활약 중인 토트넘 홋스퍼의 신성 양민혁이 세계적인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이 선정한 'NXGN 50 2025'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양민혁은 43위에 랭크되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골닷컴'이 매년 선정하는 'NXGN 50'은 'Next Generation(다음 세대)'의 줄임말로, 매체 소속 기자들이 가장 유망한 10대 선수를 선정하는 리스트이다.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제이든 산초 등이 과거 유망주 시절 과거 리스트에 포함된 적이 있었다. 올해는 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선수를 대상으로 남자 선수 5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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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양민혁을 두고 "손흥민의 전설적인 활약으로 인해 토트넘과 한국 축구의 인연은 잘 알려져 있으며, 이제 그의 뒤를 이을 한국인 선수가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이 지난 7월 영입한 다재다능한 공격수 양민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라며 양민혁의 올해 있었던 토트넘 이적을 조명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K리그 강원 FC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2골 6도움을 기록,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그는 현재 챔피언십 소속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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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토트넘이 그를 1군에 즉시 합류시키기보다는 실전 경험을 쌓도록 한 선택으로, 이는 그의 기량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QPR에서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면서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이번 'NXGN 50'에 이름을 올린 것은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 사례다. 2016년 이승우, 2019년과 2020년 이강인에 이어 5년 만에 한국 선수가 포함된 것이다. 이는 양민혁이 가진 잠재력을 글로벌 축구계에서도 인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맺은 양민혁은 향후 몇 년간 팀의 중요한 자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현재 구단은 그가 충분히 성장한 후 1군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점진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그의 발전 속도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프리미어리그 데뷔 가능성도 열려 있다.
또한, 그는 ‘제2의 손흥민’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손흥민 역시 그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조용히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관계는 양민혁이 유럽에서 성공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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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민혁 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여러 유망주들도 'NXGN 5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키 무어,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가 포함되었으며, 모두 양민혁보다는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이 중 그레이가 1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매체는 그를 두고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 리스트의 1위는 바로 바르셀로나의 초신성 라민 야말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QPR/골닷컴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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