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점자라벨도서 제작 출판사 모집
제작 교육 제공, 선정도서 350권 구매 지원
올해 60종 2만1000부 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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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라벨도서는 투명한 비닐스티커에 종이책 글자를 점자로 찍어 해당 페이지에 붙인 도서를 지칭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120종 4만4000여권의 점자라벨도서를 1428개 기관에 배포했다. 올해는 총 60종, 2만1000권을 제작해 공공도서관과 특수학교 700여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출판사에는 점자라벨도서 제작 교육을 진행하며, 선정 도서 한 종당 350권의 도서 구매를 지원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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